GPT는 어디에, Midjourney는 어떻게? 생성형 AI 툴 완전 정복 가이드

“GPT는 글을 쓰고, 미드저니는 그림을 그린다는데… 어떻게 써야 하죠?”
생성형 AI 툴은 많지만, 막상 쓰려고 하면 막막하죠.


이 글에서는 GPT, 미드저니, 클로드 등 핵심 AI 툴 3가지를 기능별 비교 + 사용 예시 + 추천 활용처까지 정리해 드립니다.

지금은 생성형 AI를 '잘 쓰는 사람'이 앞선다

검색보다 빠르고, 포토샵보다 직관적이고, 엑셀보다 유연한 도구. 그게 바로 지금의 생성형 AI 툴입니다. 하지만 정작 사람들은 이렇게 묻습니다.


  • “챗GPT는 그냥 질문만 하면 되는 건가요?”
  • “미드저니는 왜 디스코드로 써야 하죠?”
  • “GPT랑 클로드는 뭐가 다른가요?”

그런 분들을 위해, 지금부터 가장 많이 쓰이는 생성형 AI 툴 3가지 :
ChatGPT, Midjourney, Claude를 용도 중심 + 예시 중심으로 비교해 드립니다.


GPT (ChatGPT) – 글, 기획, 요약의 모든 것

GPT는 OpenAI가 만든 대화형 인공지능으로, 질문을 하면 문장으로 대답해 주는 챗봇입니다.
GPT는 단순한 문장 생성에 그치지 않고, 기획, 마케팅, 요약, 번역, 코드 생성까지 폭넓게 활용됩니다.


실제 사용 예시

Q: "커피 전문점 인스타그램 홍보 문구 3개 써줘. 20대 여성 타깃으로."
→ A: “ 감성 한 잔, 커피 한 모금. 오늘도 나만의 카페에서!” 등 바로 출력

Q: "마케팅 보고서를 5줄 요약해 줘. 영어로."
→ A: 핵심 내용만 압축 요약 + 영어로 번역까지


추천 활용처

  • 블로그 글쓰기, 제목 아이디어 생성
  • 이메일, 보고서 초안, 이력서 템플릿
  • 번역, 요약, 문법 교정
  • 코딩, 웹사이트 초안 기획

 “~처럼 써줘”라고 명령하면 톤 조절이 쉬워집니다.
예) “마케터처럼 써줘”, “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줘”

Midjourney – 상상력을 이미지로 바꾸는 도구

Midjourney는 텍스트를 기반으로 이미지를 만들어주는 생성형 AI입니다.
유튜브 썸네일, 제품 디자인 시안, 감성 일러스트 등 시각 콘텐츠가 필요한 곳에 최적화된 툴입니다.

실제 사용 예시

입력 프롬프트: "A futuristic city skyline at sunset, cinematic, 4K --v 5"
→ SF 감성의 고퀄리티 일러스트 즉시 생성

입력: "Modern office workspace with minimal design, pastel tone"
→ 블로그 썸네일 또는 인테리어 제안서용 이미지 생성


추천 활용처

  • 유튜브 썸네일
  • 블로그/쇼핑몰 비주얼 이미지
  • 패션·인테리어 제안 시안
  • NFT 디자인, 감성 포스터

Midjourney는 어떻게 사용할까?

Midjourney는 일반 웹사이트에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
디스코드(Discord)라는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이용됩니다.

디스코드는 실시간 채팅과 음성 대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,
Midjourney는 이 안에서 명령어 기반 인터페이스를 통해 작동합니다.
예를 들어 /imagine a futuristic robot chef처럼 입력하면,
해당 프롬프트에 맞는 이미지를 AI가 자동으로 생성해줍니다.

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, 디스코드 채널에 접속하기만 하면
텍스트만으로 고퀄리티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

Claude – 문서 중심 전문가형 AI

Claude는 GPT와 유사한 생성형 AI지만, 문서 중심 작업에 특화된 '장문 처리 전문' AI입니다.
특히 논문 요약, 법률 문서 분석, 계약서 초안 작성 등에 강합니다.

실제 사용 예시

입력: “이 보고서 PDF 내용을 요약해 줘. 항목별로 나눠줘.”
→ 10페이지 분량도 10초 만에 구조화된 요약 제공

입력: “계약서 초안을 더 명확하게 고쳐줘. 항목별로 다듬어줘.”
→ 톤은 유지하면서 가독성 높은 문장으로 개선


추천 활용처

  • 논문 요약, 리서치 정리
  • 장문의 법률·비즈니스 문서 요약
  • 계약서 초안 수정, 메모 작성

장점: Claude는 사용자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신경 쓰는 ‘윤리 설계 기반 AI’
단점: 한국어 처리력이 GPT보다 낮고, 일부 국가에선 접근 제한 있음

마무리 – AI는 ‘도구’다, 잘 쓰는 사람이 이긴다

GPT가 글을 쓰고, 미드저니가 그림을 그리고, 클로드는 문서를 요약합니다.

이제는 “누가 더 좋은 툴을 쓰느냐”가 아니라, “누가 같은 툴을 더 잘 쓰느냐”가 진짜 경쟁력입니다.

처음엔 어렵지만, 한번 써보면 하루 1시간 절약은 기본이고, 콘텐츠 퀄리티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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